길길 3

by 단풍 posted Aug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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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김호철
작곡 김호철
가사 1. 긴 세월 기다림에 눈물 적셔도 가없는 세상
어디 엔 가 내 님 계실까봐 찬 서리 기뻐 맞으며 밤길을 걸어
노여움 마저 깊이 잠든 세상을 읽노라
수줍은 대지 위에 포성마저 잠들어
아 나의 길인가 생각하니 아.. 뜻 없는 눈물만

2. 혁명의 꽃 이름마저 나를 떠나고
끝없는 방황의 길을 이제 떠나가네
길가에 누운 풀잎에 적신 눈물은
이루지 못한 내 삶에 흔적인 것 같아
초췌한 내 발자국에 풀잎마저 다칠까
아 꿈은 아닐까 생각하다 아 뜻 없는 눈물만...
앙코르악보 앙코르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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