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박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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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이시연 |
가사 | 찬바람에 쫒겨 바쁘게 해는 지고 내 가슴 만큼이나 얼어버린 어둠이 내리면 나는 또 갈 곳 없이 거리 거리를 헤메인다 어디에도 없는 내 자리를 찾아서 언제였던가 지금 걷고 있는 거리가 내게도 희망을 주는 출근길이었는데 그때는 어쩌면 내가 온 세상을 만든다고 그래서 내가 이 세상에 주인이라 믿었는데 이제는 이 겨울밤 노동을 잃은 나의 빈 손이 허공에서 흔들리며 나와함께 걷고 있구나 |
앙코르악보 | 앙코르악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