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박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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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박찬숙 |
가사 | 1. 아가야 엄마가 살아온 세월속엔 흐리고 차가운 비바람 부는 날 많았단다 엄마의 눈엔 늘 짙푸른 강물같은 눈물가득 고여 앞이 흐릿했단다 세상 많은 외로움중에 엄마만이 간직한 가슴저린 사연들 너무 많아 슬펐단다 어떻게 말해야 할까 2. 이 세상에서 여자로 산다는건 또 하나의 무게로 고통을 짊어진다는 것 엄마 나는 너무 어려서 몰랐어요 모두 엄마품처럼 따뜻한 줄 알았죠 나도 여자라는 이름때문에 아파해야 한다면 그건 너무 화나고 답답한 일이에요 말도 안되는 일이잖아요 3. 엄마 더이상 슬퍼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딸들이 이얼게 모였잖아요 이제 곧 우리도 어른이되고 엄마가 되어요 그러나 더 이상 체념 한숨 싫어요 다시 눈물 흘릴 필요없는 평등세상 만들어요 모든 딸들이 축복속에 태어날거에요 모두가 하나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