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이인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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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이인규 |
가사 | 해지고 노을 저편 멀리 기러기떼 나르고 휑하니 남은 빈들녘 어둠짙게 내려 아 세월은 떠가는 강물따라 산도 흘러흘러 떠돌다 지친 바람만 발끝에 맴돈다 아 떠나지 않는 저 기억에 두고온 사람이여 아 지울수 없는 내 젊은 날의 사랑 젊은 날 부푼 가슴안고 내가 나를 잊었다 눈부신 봄날 수줍던 꽃은 피고 지고 아 그날에 묻혀 죽어지도록 나를 걸어걸어 새한마리 어둠에 날고 새벽별이 눈부시다 아 떠나지 않는 저 기억에 두고온 사람이여 아 지울수 없는 내 젊은 날의 사랑 아 떠나지 않는 저 기억에 두고온 사람이여 아 지울수 없는 내 젊은 날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