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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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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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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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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하나요 둘이 아니라
둘도 없는 우린 하나요
누가 뭐래도 우린 하나요
손잡으니 우린 하나요
*눈물로 지새운 세월 한숨만 흐르던 세월
이제는 바다 건너 던져 버리고
햇살이 쏟아져 내려 우리를 축복하노니
이젠 두 번 다신 이별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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