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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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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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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백자
작곡
백자
가사
땀을 닦고 있을 때 햇살 닮아 있을 때
가슴을 적셔주는 샘물 품어 올릴 때
아기 안고 있을 때 어깨 두드려줄 때
마주 잡을 때 가장 아름 다운 손
잡으면 함께 둘이 되고 더큰 하나되어
사랑 엮어가는 아름다운 손
마침내 슬픔 반이 되고 기쁨 배가 되어
희망 엮어가는 아름다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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