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사 | 김영호 황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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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권영우 |
| 가사 | 1.우유배달부 황씨는 우유배달부가 아니라네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에 다녔던 노동자라네 우유배달부 황씨는 우유배달부가 아니라네 사랑하는 가족들이 눈앞을 가려 오늘도 우유가방 메고 나섰네 아 새벽길 해고자 아버지의 무거운 발걸음 옮긴다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 꿈꾸며 우유배달 황씨가 달린다 아 이 세상 어디에나 이 세상 누구에게나 노동자가 웃을 수 있는 세상이 진정한 사람사는 세상이야 아 2.어느날 회사가 어렵다며 정리해고를 했다네 하루아침에 황씨와 동료들을 길거리로 내쳤네 그후 어렵다던 회사는 오늘도 쌩쌩 잘돌아간다 언젠간 다시 돌아갈 공장을 꿈꾸며 오늘도 우유가방을 메고 나섰네 아 오늘도 내일도 해고자의 하루는 생사의 갈림길 노동자로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직도 이렇게나 고달프고 서럽다 아 그러나 여기에서 멈출수 없는 우리는 당당하게 굽힘없이 꼭 승리해서 공장으로 다시 돌아갈래 예 |
어두운 하늘 아래서
벽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