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보를 중심으로 노래에 대한 내용들이 서비스 됩니다.

*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링크(유튜브 등)를 제공합니다.

*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동안 제공되지 않던 한 글자 검색이 가능해졌습니다.

ex) ‘꿈꿈’ -> '꿈’으로 검색, '꿈많은 청춘'도 '꿈'으로 검색됨

Extra Form
작사 김길자, 김원중
작곡 김원중
가사 "재학이가 중학교 3학년 때 상고를 지망하고 혼자서 접수하고 왔어. 참 어른스러웠제.
17살 고등학생이 된 재학이는 하복을 맞춰 놓고 입어보지도 못했어."

은행원이 되어서 엄마 호강시켜 드릴거야
내가 옷때깔이 좋아 하복 입으면 멋있었을텐데

"친구가 죽어 장례를 치르고 온다 했는데
설마 그 어린애한테 총을 쏠 줄은 생각도 못했어. 징한 놈들이제."

이럴수는 없잖아요 군화발에 짓밟히는 꽃잎들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서 손잡고 집으로 가겠어요

"5월 26일 도청, 민원실에서 재학이를 만났제. 오늘 저녁에 계엄군이 쳐들어 온단다. 재학아 집에 가자.
막차를 타고 집에 온다고 해서 그냥 왔제. 그게 마지막이었제."

일곱시막차가 떠났어요 집에 못 가겠어요
사람들에게 얘기하세요 내 아들은 폭도가 아니라고
군홧발 소리 가까워져 쉴 수 없어요
무서워요 살고 싶어요 엄마 이젠 안녕
엄마는 오래 오래 우리 아들 자랑을 할거야
그리고 천국에서 만나자 그때 널 보면 뭐라고 하지

"재학아! 엄마 안보고 싶었어?"
수록앨범 오월어머니의 노래
음악듣기 https://youtu.be/HdNm-GaAs2Q

엄마 안보고 싶었어?.png

 

엄마 안보고 싶었어?2.png

 

?

  1. No Image 24Aug
    by 단풍
    in

    이젠 헤어지지 말아

  2. 18Aug
    by 단풍
    in

    연대투쟁가

  3. 05Sep
    by 단풍
    in

    오월 어머니의 독백

  4. 23Aug
    by 단풍
    in

    어둠 깊어갈수록

  5. 21Aug
    by 단풍
    in

    옆을 쳐다봐

  6. 22Aug
    by 단풍
    in

    열사의 그 뜻대로(김종수 열사 추모가)

  7. No Image 24Aug
    by 단풍
    in

    이별

  8. No Image 23Aug
    by 단풍
    in

    이게 나라냐 ㅅㅂ2

  9. 24Aug
    by 단풍
    in

    아름다운 세상인가요

  10. No Image 23Aug
    by 단풍
    in

    야 20세기야

  11. 18Aug
    by 단풍
    in

    이제 우리의 노래를

  12. 28Aug
    by 단풍
    in

    웃기는 나라

  13. 28Aug
    by 단풍
    in

    오늘 하루

  14. 04Sep
    by 단풍
    in

    엄마 안보고 싶었어?

  15. 05Sep
    by 단풍
    in

    오월 새

  16. 18Aug
    by 단풍
    in

    우리에게는

  17. 26Sep
    by 단풍
    in

    어머님 생각

  18. 21Aug
    by 단풍
    in

    약속은 지킨다

  19. 05Sep
    by 단풍
    in

    우는 꽃

  20. 21Aug
    by 단풍
    in

    이 개같은 세상을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