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들을 기억해

by 단풍 posted Aug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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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최진영
작곡 김호철
가사 우리의 목소리 알아들을 때 까지 손짓 발짓 몸짓으로
억눌려 참았던 설움의 분노를 차가운 아스팔트에 붓는다
*다시 검게 그을린 얼굴이 될지라도 다시 한강대교를 뱀처럼 길지라도
다시 피투성이 맨몸이 될지라도 다시 한줌의 재가 될지라도
오늘도 우리는 피눈물의 거리에서 손짓 발짓 몸짓으로
억눌려 참았던 설움의 분노를 차가운 아스팔트에 붓는다
음악듣기 https://youtu.be/V-d3tSOsg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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