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길

by 단풍 posted May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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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김혜수
작곡 김혜수
가사 길이 보이지 않는다 말하는 사람들에게
워 그들에게 진정 묻고 싶은 말이 있어.
그대 그 길을 찾으려 얼마나 노력했었는지
워 진실로 그대 최선을 다했었는지

그저 눈앞에 펼쳐진 평탄한 길만을 가는 사람들은 없어.
때로 보이지 않는 길을 가고 때론 험하고 거친 길을 가고
그저 세상이 던져준 껍질의 길만을 가는 사람들은 없어
자신의 힘으로 또 눈물로 세상과 부딪혀 가는거지.

하지만, 쉽게 돌아서고 쉽게 잊어가고 쉽게 타협하며 살 수 있지만
그렇게 살아가면 훗날 서로에게 너무 부끄럽지 않겠어.
수록앨범 씨앗을 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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