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리에서 마주치는 인파에 묻히면
너와나는 남남처럼 지나쳤을 테지만
투쟁속에 땀흘리며 어깨를 기대어
너와나는 동지라는 이름을 얻었네
피를 나누지 않았다해도 얼굴이 달라도
가슴을 열어 얼싸안으니 우린바로 동지
기쁨도 함께 슬픔도 함께 눈빛으로 나누니
한번을 만나도 잊을수 없는 우린바로 동지
2. 피를 나누지 않았다해도 얼굴이 달라도
가슴을 열어 얼싸안으니 우린바로 동지
기쁨도 함께 슬픔도 함께 눈빛으로 나누니
한번을 만나도 잊을수 없는 우린바로 동지
기쁨도 함께 슬픔도 함께 눈빛으로 나누니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사랑 우린 바로 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