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반갑습니다
부산에서 함께 살던 가슴 시린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대강은 소식들었습니다만
이렇게 저를 찾아주시리라 생각 못했네요
삶에 바둥거리며 살아가는 나이를 지나오나 보니 한 번도 얼굴보지 못하고 그렇게 10여년의 세월을 훌쩍 넘겨 버리고 말았군요
기약없는 약속이지만 우리 한번 만날날을 기약해요
마냥 가을하늘처럼 티없던 동지의 얼굴이 그립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오늘은 이만...
부산에서 함께 살던 가슴 시린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대강은 소식들었습니다만
이렇게 저를 찾아주시리라 생각 못했네요
삶에 바둥거리며 살아가는 나이를 지나오나 보니 한 번도 얼굴보지 못하고 그렇게 10여년의 세월을 훌쩍 넘겨 버리고 말았군요
기약없는 약속이지만 우리 한번 만날날을 기약해요
마냥 가을하늘처럼 티없던 동지의 얼굴이 그립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