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

by 춘하추동 posted Apr 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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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 막내 춘하추동 태은이에요....^^*
광주에 다녀와서는 이제서야 제 정신이 좀 들어서 컴 앞에 앉아있습니다.
진작에 감사하다는 말씀 올렸어야 했는데, 좀 늦었네요..^^;

운전기사 노릇한다는 핑계로 술도 제대로 못 하시고 ...
제겐 너무나 아쉬운 자리였습니다..흑흑~
언제 또 이렇게 형님(들)하고 거하게 한잔 해보나 하는
안타까운 맘만 들고..쩝..

저의 봄 공연 때 꼭 뵙기로 약속하신 거 맞죠?
그날 뵈었던 다른 형님들과 함께
서울에서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광주에서 선뵈지 못한 저의 술사랑하는 맘을
맘껏 보여드리고 싶네요..^^*

날씨가 오락가락~
사람들이 참 챙길 것 많게 하는 날씨네요..
우산도 챙겨야 하고
일교차 대비하는 얇은 점퍼도 챙겨야 하고
건강도 챙겨야 하고
또...살랑살랑 맘도 챙겨야 하고..^^*

즐겁고 참 따뜻한 자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_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