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지나가고 뒷말은 무성하네요
늘 치르는 행사처럼 열병을 앓고 있어
가슴은 아픔니다
누가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혹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결과를 놓고 숫자를 헤아리며
서로의 얼굴에 손가락질 하고
익명의 단점을 이용해 온갖 욕설을 퍼붓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붉으락 푸르락 변하는 얼굴들을 보면서
우리는 언제쯤 이 틀에서 벗어나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함께 눈물을 흘릴수 있을지
그저 아픕니다
하늘은 맑고 높은데 왜 사람들은 고개들어 올려다 볼
생각을 못하는건지......
사람의 가슴이 얼마나 넓은지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 하늘도 품고 또 남는다는 것이 사람의 가슴이라 하던데....*
늘 치르는 행사처럼 열병을 앓고 있어
가슴은 아픔니다
누가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혹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결과를 놓고 숫자를 헤아리며
서로의 얼굴에 손가락질 하고
익명의 단점을 이용해 온갖 욕설을 퍼붓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붉으락 푸르락 변하는 얼굴들을 보면서
우리는 언제쯤 이 틀에서 벗어나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함께 눈물을 흘릴수 있을지
그저 아픕니다
하늘은 맑고 높은데 왜 사람들은 고개들어 올려다 볼
생각을 못하는건지......
사람의 가슴이 얼마나 넓은지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 하늘도 품고 또 남는다는 것이 사람의 가슴이라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