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
달님이
낮동안
어디갔다 왔게
아무도 모르지?
어제
밤새도록 잠도 안자고
동네마다 다니며 구경했거든
너무 졸려서
오늘 낮에는
저 언덕너머에 몰래숨어서
낮잠을 한 숨 자고 온거야
달님이
낮동안
어디갔다 왔게
아무도 모르지?
어제
밤새도록 잠도 안자고
동네마다 다니며 구경했거든
너무 졸려서
오늘 낮에는
저 언덕너머에 몰래숨어서
낮잠을 한 숨 자고 온거야
-
박종화의 시서화음 - 한글소나무
-
창작 30년 기념작 ..사색30
-
새 홈페이지는 계속 바뀌는 중입니다.
-
음반과 책들!
-
박종화인터뷰기사 - 창작20년
-
[나팔꽃 콘서트] 부천공연 -11.28
-
오늘 종화형님 즐거웠습니다
-
연애나 할까보다
-
음반 주문 합니다
-
공연협조공문
-
가극단 미래 새 사무실 개소식에 오세요~^^
-
보고싶어요아빠
-
이게 무슨 짓인가1.2
-
그냥 문득
-
쫑화형, 뭐해?
-
27일전대에서..
-
어제 회식이 생각보다 늦게 끝나서..
-
가극단 미래 소식지 3월호입니다. 짤깍하세요..^^
-
소풍가요
-
앨범주문은 우측상단 메일보내기를 활용
-
혼자 보기 아까워서-그림자쇼
-
저만 노래가 안 들리나요??
-
2003 박종화 콘서트 "평양이여 우리가 왔다"동영상
-
종화님이 서울 갑니다.
-
한번 볼 수 있을라나?
달님이 밤새 내내 동네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몰래 잠을 자고 왔구나
어떻게 알았니?
아빠도 첨 알았네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많이 많이 시를 쓰거라
생각을 많이하고 고민도 많이 하면 더 좋은 시가 될수 있다는 걸 명심하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광주에서 아빠가 단이에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