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르 민가방

by 나무그늘 posted Aug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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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한미르에서 민중가요를 방송하는 사람입니다.
3박4일의 여행에서 돌아와 게시판을 보니
언젠가 저의 음방에 들른적이 있던 콩꽃님께서 님의 소식을 올려놓았더군요.
(님의 홈을 쭈욱 둘러보니 콩꽃님이 은아님인 것 같군요.
한미르에서 민가를 방송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걸랑요.
그런데 은아님께서 한미르에도 홍보를 했다고 하는걸보니 틀림없이 은아님임 ^^)
평소 님의 노래를 좋아하다보니 방송중에도 많이 내보내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저도 광주사람입니다.
어느 님의 글을 보니 이번 광주 동구축전때 거기 계셨던 모양인데
시작무렵에 잠시 들렀다 왔었는데 더 있었으면 얼굴 마주칠 수도 있었을텐데^^

하기사 님의 얼굴이야 아주 오래전에도 본 적이 있지요.
[시하나 노래하나] 앨범 발표때로 기억하는데
1회공연때 너무 열정적으로 부르셨던지 2회때 목이 쉬어있었지요.
그때 누군가 그러더군요.
"종화형은 노래부르지 말고 만들기나 하라니까.." ^^;;

제가 가끔 방송중에 님의 노래를 올리면서 멘트로 그이야기를 하곤 하지요.
암튼 은아님의 소개로 님의 홈 구경 잘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한 삶속에 놓여있는 님에게 박수를 보내며...






203.240.213.10 종화: 볼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이번앨범 많이 사랑,선전해 주시구요 건강하세요 [08/14-09:21]
211.253.67.5 콩꽃: 나무그늘님 반갑습니다.잊지 않고 들리셨네요.감사합니다.홍보 부탁드릴께요^^ [08/16-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