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도 둘러치고
모르는 척
살아가는 것이
비겁이겠지요?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원래 그랬던 것처럼
너도 빈손으로 나도 빈손으로!
둘러보아도
나조차 낯설어
쭈뼛거리는
문명의 창조물 속에서,
운명이다
수긍하며 감탄하며
세월을 좀먹고 있습니다.
종화형! 홈피 축하드리옵니다.
그리고 음반도요.
뜨거운 맘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같은 세상에 있다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건강하십시오.
학식: 야채보다는 소주가 제격이던데요 [08/13-18:06]
명희: 소주에 야채 안주? : 야채에 소주 반주?
빈 속 달래주던 쐬주 생각나 눈물이 펑펑 @.@;;;ㅡ.ㅡ;;; [08/15-10:59]
모르는 척
살아가는 것이
비겁이겠지요?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원래 그랬던 것처럼
너도 빈손으로 나도 빈손으로!
둘러보아도
나조차 낯설어
쭈뼛거리는
문명의 창조물 속에서,
운명이다
수긍하며 감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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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형! 홈피 축하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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