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by 신일구 posted Nov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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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내가 조금더 열심히 살았더라면....하는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아쉬움...
그런 아쉬움 속에서 저도 이젠 3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삶의 현장에 있지만.. 언제 형님 콘서트 있으면
와이프랑 아기랑 같이 놀러 갈께요...
열심히 보내시는 형님이 멋있습니다. 답장 너무 감사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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