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by 이선희 posted Sep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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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엘 다녀왔습니다. 전화를 드릴까 하다 그만두었습니다.
굳이 억지로 만남을 만들 필요가 없을 듯 하여.
건강하시지요?
그냥 가을이 쓸쓸한 듯 하여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몸은 무지 바쁜데 마음은 갈수록 허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