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늦은 감사인사를...

by 김영아 posted Aug 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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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구요
밥을 못 먹어서 배가 고파요 흑흑
그날의 오리고기가  무지 생각나네요
혼자 준비하시느라 어찌나 고생이 많으셨을런지
그 날 너무 낯이 뜨거웠답니다
죄송합니다------------;;;
술김에 한 약속 때문에 괴로우셨져? ㅋ
아쉽게 빨리 와야 했지만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곧 졸업에 국시도 봐야 하니 이것 저것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고민도 한 두가지 늘었네요 선배님덕분에 ^^
담엔 저희가 꼭 대접할게요
참 그리고 울 아이들은 지금 전수관에서 열심히 풍물치고 있을 터라
방명록 못 찾아 오더라도 넘 섭섭해하지 마세요^^ 전수관 나오면
알아서들 찾아올거에요~
다시 뵙는 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