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y 김영아 posted May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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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18 자유공원에서 만났던 아이들 중 한명  김영아 입니다.
저희는 전남대 (의대, 간호대) 풍물패 다롱디리 이구요~
민요도 좋아하지만 민중가요를 아주 좋아하는 동아리입니다.
평소에 동아리 전수관에서 밤새 술마실때
밤이 깊어지고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어김없이 부르는 노래가 파랑새'거든요^^*
전 정말 작곡자가 나이가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 뵈었을 때 너무 젊으셔서... 잠깐 어리둥절 했답니다 ㅋㅋㅋ
게다가 27에 이 노래를 지으셨다니..
노래가 깊은 울림이 있어서 그렇게 느껴진게 아닐까요 ㅎㅎ
참.. 저흰 학진선배님을 편하게 선배님이라고 부르는데
학진 선배님과 친구시니깐 ....^^
선배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  전대 선배님이기도 하시구요
하핫 선배님이라고 부를게요~~
선배님  오늘 뵙게되서 정말 재밌었구요
선배님의 518에 대한 기억.. 이 저도 안 잊혀질거 같네요 ㅋㅋㅋ
글고 여름에 농장에서 오리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