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네요

by posted Nov 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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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사는가요.
가끔 홈피라도 들린다는 것이 쉽지 않네요.
다 무심한 저의 잘못입니다.
글치만 형님도 넘 무심한거 아닙니까?
여기 보니까 이리저리 사람들이랑 술판 벌인 모양인데 그런 자리에 초대도 안해주고 말입니다.
요즘 여긴 공연시즌이라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갑니다.
세계소리축제 끝나고 무용단, 관현악단 정기공연하고, 창극단은 서울가서 마당놀이 뺑파전하고, 노동조합도 선거준비에 들어갔고...
나도 저번주 금요일에 울산에 갔다오고.
바쁘다 바뻐.
와중에 다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은 꽉차있는데 이제 감정조차 잡히지 않습니다. 미치고 팔짝뛸 지경입니다.
이러니 밤이면 술이나 마시고.
다른 사람들 글이 길어서 나두 이러쿵저러쿵하니 대충 글 꼴은 되었는가 봅니다.
비가 오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진다던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