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참 그립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시절 가슴을 공유하고 살았던 시절이 참 그립네
이제는 자리잡을만큼 살았으니 한번 만나자는 벗들이 있어 그립네
다시 영으로 돌아가 버린듯한 공허함이 현실 자체이건만
그래도 참 그립네
보지 않아도 어덯게 살고 있을지
작업실의 쾨한 냄세와 더불어 환히 그려지는 벗의 모습이 참으로 그립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시절 가슴을 공유하고 살았던 시절이 참 그립네
이제는 자리잡을만큼 살았으니 한번 만나자는 벗들이 있어 그립네
다시 영으로 돌아가 버린듯한 공허함이 현실 자체이건만
그래도 참 그립네
보지 않아도 어덯게 살고 있을지
작업실의 쾨한 냄세와 더불어 환히 그려지는 벗의 모습이 참으로 그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