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엊그제 구로에 오셨었다면서요. 에고 섭이랑 섭이 친구가 잘 대접해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뒤늦게 알게 되었네요. 형님 나중에 혹 들르실거면 낮에 연락을 미리 주시면 좋은 술판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암튼 요건 핑계구요. 그날 섭섭하지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형하고 술한잔 한지도 꽤 됐네요. 건강하시죠. 날이 넘 무덥습니다. 꽃다지 성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