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졸업 하고 우연히 사회과학서점에서 구입한 테이프에서 난 너를 만났었다.나의 가슴을 울리는 그노래들(한별...,투쟁의 한길 등등)을 들으면 박종화가 누구일까 참 궁금했었는데 ,지리산에서 만나 막걸리 한잔을 마시며 친구가 되어 무척 반가웠다.늘 변치 않는 친구가 되자 ,우정이 아니라 신념이 변치 않는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