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안에서 날리는 눈송이들을 바라보며 광주에 아름다운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들을 기적처럼 길게 남겨두고 왔습니다.
광주에서 떠나 오면서 종화님을 문득 떠올렸습니다.
잘 계시지요?
어느덧 2003년 한해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광주라는 도시가 어느새 기억에서 익숙해져 있더군요.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여서 일까요?
아뭏든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고 활발한 활동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광주에서 떠나 오면서 종화님을 문득 떠올렸습니다.
잘 계시지요?
어느덧 2003년 한해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광주라는 도시가 어느새 기억에서 익숙해져 있더군요.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여서 일까요?
아뭏든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고 활발한 활동 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