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네요. 종화형!
사는게 다 그렇지 않습니까?
한달 전에 울산에 있는데 형이 술 마시자고 전화했는데, 너무 멀어서 못갔습니다. 갈래야 갈 수 없는 몸이었고요.
지금은 서울에 와 있습니다.
징그럽게 따분하고 외롭고 서글프기도 합니다.
어서 전주로 내려가야지 나 같은 촌놈은 도저히 살 수 없는 곳입니다.
겨울이 왔는데 난 아직 내복 한 벌 마련하지 못하고 있나 봅니다.
건강하세요
사는게 다 그렇지 않습니까?
한달 전에 울산에 있는데 형이 술 마시자고 전화했는데, 너무 멀어서 못갔습니다. 갈래야 갈 수 없는 몸이었고요.
지금은 서울에 와 있습니다.
징그럽게 따분하고 외롭고 서글프기도 합니다.
어서 전주로 내려가야지 나 같은 촌놈은 도저히 살 수 없는 곳입니다.
겨울이 왔는데 난 아직 내복 한 벌 마련하지 못하고 있나 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