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화형님 즐거웠습니다

by 김회수 posted Nov 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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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종화형님을 만나 뵈었는데.. 참 즐거웠습니다.
처음엔 무지 쑥스럽기도 하고, 참 어색한 기분도 들었습니다만..
만나 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책에도 사인을 해주시고, 밥까지 사주시니 매우 특별한 하루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시간 가는 지 모르시던 종화형님 모습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오늘 갑자기 전화 드렸는데.. 바쁜 시간을 쪼개서 만나 주신 종화형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좀 더 어색하지 않는 그런 만남이 주어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요.
그럼 종화님 바쁘신 생활 속에서도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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