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언제나 오려나

미친듯 파고드는 그리운정
심장에 녹아드는 애타는정
그대가 아니오면 어이 하나요
언제나 오려나

세월이 흘러가면 봄은 오고
벼랑 끝 돌틈에도 꽃피는데
꽃피고 산새울면 오시단 내님
언제나 오려나
들꽃 피면 그대 오시려나요
눈쌓이면 그대 오시려나요
해가가고 달이 떠도 소식은 없네
그대 언제 오려나
미친듯 후벼파는 그리운정
심장에 녹아드는 애타는정
그대가 아니오면 어이 하나요
언제나 오려나
...
우쒸 가을은 가을인갑다
모두들 가을 잘 보내세요
근데 왜 이리 외롭지
술만 고파지고
소라도 보고싶고
경숙이도 보고싶고
다희도 보고싶고
얼굴을 알 수 없는
종화의 모든 연인들 다보고잡다
가을은 가을인갑다
?
  • ?
    종화 2003.10.09 13:44
    잘 알겠습니다
    그래봐야 가을은 가는 것을
    씨릅게도 괴롭히는 겨울인 것을 알면서도
    고프다 고파
    하... 고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박종화의 시서화음 - 한글소나무 file [종화] 2022.08.08 376
공지 창작 30년 기념작 ..사색30 [종화] 2020.09.15 1046
공지 새 홈페이지는 계속 바뀌는 중입니다. 박종화 2012.12.06 956
공지 음반과 책들! 관리자 2010.10.26 1770
공지 박종화인터뷰기사 - 창작20년 관리자 2007.10.03 7608
675 고생해 1 친구 2011.04.30 370
674 더 많은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공연에.. 1 오경숙 2007.09.20 369
673 [소리타래] 여보세요~~~ 소리타래 2002.11.21 369
672 비야 아무리 와봐라 내가 공연을 안하나 4 종화 2006.09.15 367
671 눈에 파묻혔겠네 1 보라보라 2005.12.06 366
670 나의 꿈 소개(악보는 악보창고에) 관리 2012.09.21 365
669 앨범비 계좌번호가 어떻게.... 2 정세화 2002.11.11 365
668 한 것도 없이 4 종화 2009.09.18 364
667 한미 FTA 종화 2007.04.07 363
666 마지막날 2 종화 2003.09.27 363
665 대구댁님 익산서 저 안봤나요 3 학식 2002.10.11 363
664 차라리 민중의 바다에 빠져 죽자 관리 2007.12.12 360
663 cd 잘받았습니다. 1 강정남 2005.03.18 360
662 드디어 2 이선희 2005.01.31 356
661 삼계탕 드세요 사과꽃향기 2006.08.09 355
660 정말 오랜만이네요... 2 희동 2009.04.01 353
659 장투사업장의 명절맞이 식음료유통본부 2007.09.11 351
658 종화의 4박5일 가을콘서트(9월13부터17일) 관리 2006.09.03 350
657 박종화님.... 1 임영태 2008.09.07 348
656 종화형 구로에 오셨었다면서요. 1 까치 (꽃다지) 2004.07.30 34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0 Next
/ 40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