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by 단풍 posted Apr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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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시 윤동주
작곡 정세현
가사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수록앨범 십자가

서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