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의 음악감독 정윤경이 개인 콘서트를 연다.

이 황량하고 부박한 시대에 그는 여전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 그의 음악을 민중가요라 부르든 뭐라 부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저 낮은 곳의 인간과 삶과 연대를 향한 음악적 실천이 여전히 굳세게 존재하며

바로 그 중심에 정윤경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의 변치 않는 시선에, 그의 여전한 열정에, 감사와 존경과 응원을 보낸다."--김창남(음악평론가)

 

정윤경은 기억하는 사람, 위로하는 사람, 그리고 응원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래는 발끈하고 성내기에 앞서 스스로 다짐하고 먼저 주위에 손을 내민다.

일상에서 길어온 포크와 힘 있게 일어서는 록을 서정어린 시선과 진중한 음감으로 함께 껴안으며

때론 ‘주문’을 걸고 때론 ‘당부’해왔다.

지금도 한기 가득한 이 사회에서 앞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옆을 둘러보자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정윤경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음악인이다. - 나도원(음악평론가)

 


[연정의 바보같은 사랑](64) 활동 27년 만에 개인콘서트 여는 음악인 정윤경
'살고 싶어 선택한 생애 첫 콘서트'

http://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category2=95&nid=68469

 

공연예매는 http://shop.hopesong.com/prod.wzn?pProdCode=100005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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