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2012-05-15 02: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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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납니다


동지를...


사선을 같이 넘어온 동지를 매도하다니...

 

 

일반적 오류가 살짝 발생한건


없이 살다보니


시스템에 오류가 생긴걸  알수는 있었지만 막을수도 없는 악조건이었었을 뿐인데

 


동지를


매도하다니....

 


그런채로


새삼 원칙을 들이대며


세상의 잣대로 총부리를 들이대시니...


섭섭하고 억울합니다

 

 

외람되지만


화도 납니다!

 


심지어


조중동까지  이끌어대시며   그간 쌓아온  공로라면 공로를


아무것도 인정하지 안한채 오로지 권력만 탐한 사람들처럼 취급하시다니..

 


그런채로

 

섭섭하고 억울하고 화도 나지만


걸어온 길을 가겠습니다


많이 혼란스러우시겠지만


조금만 더 믿어주시고  곁에서 지켜봐 주십시오!

 


당원여러분  

사랑합니다

 

국민여러분

사랑합니다

 

이번 사태의 책임은


누구의 것이라 말하기 전에


여러분과

핍박받는 민중과  통일 조국의 우뚝선 미래를 위해

저희들 몸과마음

산산히 부서지도록  열심히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번 사태에 속죄하며  다시 시작하려는 저희들을 애정어린 눈빛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이  바닥 물을 소시적에 먹은채로 장년을 바라보다보니  이런 식으로 혹은 보다 세련되고 더 설득력있는채로

 

구라를 치면서  또 지랄를 치겠다는 생각에  창작해봤습니다

 

 

무섭습니다

 

 

당권파들

 

 

많이...

 

 

다만,

 

통진당 당사앞에서 분신하신분의 안위는 진심으로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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