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너머 쉬흔 바라보며 살아가고있는데 인간관계가 많이 좁았나봐요
적어도 정치적인 성향은 그러하네요
현재까진 1.1퍼센트...
이번선거 전체 투표자수는 21,815,420 명
이중에 1.1퍼센트면 23만 구천구백육십구 쩜 육명이네요
음반판매가 이 정도 숫자가 되면 대박이겠지요
대박뿐이겠어요?
만나온 사람들과 스쳐지나간 사람들을 다 따져봐도
새누리당 지지율은 1퍼센트도 안됐었는데,
밤늦게 집에 돌아와 개표결과을 보다보니
망.연.자.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갠 적으론 참 답답하고 암담하네요
화가 치밀기도 하구요
굳이 다행이라면 선거가 민심을 반영한건 사실이지만
2 더하기 2 를 물은게 아니라는 거겠죠?
조금은 더 억울한채로 살아봐야 겠네요
그나저나 선거과정에서 느낀건데,
언론사민주화싸움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싸우는 노조원들에겐 지지와 격려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