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2012-04-12 02: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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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너머 쉬흔 바라보며 살아가고있는데 인간관계가 많이 좁았나봐요


적어도 정치적인 성향은 그러하네요


현재까진 1.1퍼센트...

 


이번선거 전체 투표자수는  21,815,420 명


이중에 1.1퍼센트면 23만 구천구백육십구 쩜 육명이네요

 


음반판매가 이 정도 숫자가 되면  대박이겠지요

대박뿐이겠어요?

 


만나온 사람들과 스쳐지나간 사람들을 다 따져봐도
새누리당 지지율은 1퍼센트도 안됐었는데,

밤늦게 집에 돌아와 개표결과을 보다보니 


망.연.자.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갠 적으론 참 답답하고 암담하네요 

화가 치밀기도 하구요

 


굳이 다행이라면  선거가 민심을 반영한건 사실이지만

2 더하기 2 를 물은게 아니라는 거겠죠?

 

 

조금은 더 억울한채로 살아봐야 겠네요

 


그나저나 선거과정에서 느낀건데,

언론사민주화싸움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싸우는 노조원들에겐 지지와 격려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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