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밝았지만 오늘이 설날이라니 오늘부터 새해라 치기로 하지요
오전에 본가 가서 밥묵고 작은 할아버지 문상 다녀와서 삼실에 와있네요
악기 연습을 하다 문득 '오늘은 좀 피곤하군'하는 생각이 들어서
꽃다지 신보걸어놓고 글을 씁니다
작년부터 맘먹은 새해의 바람 혹은 다짐이 있네요
올 한해 그 어느때보다 음악열심히 해보자라는거!
다 다 쏟아부어서 후회가 안들정도로~
그런채로 알고 싶어요
길이 열릴지? 열수 없는 건지?
터닝포인트 한참지난 마흔도넘고 중반도 넘었으니,
뭔갈 결정지을 만큼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더불어
올 한해에도
대충 타협하고 착하게 살려하는 것 보단, 아니다 싶은것엔 지랄할줄 하고
그지같은 인간들은 여전히 경멸하고
좀 더 열심히 잘 하고 멋있는 사람들에겐 질투폭발로
스스로의 채찍을 만들고
둥지를 만들어서 안주하지않는 그런 중년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당~
끝으로,
제 덕담이 얼마나 도움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 보시는 분들 올 한해 좋은 일 많이 만드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올 해 함 열심히 살아볼랍니다.
꽃 다 지 콘서트에도 꼭 가고 !!!
꽃 다 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