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2012-01-23 18: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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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밝았지만 오늘이 설날이라니 오늘부터 새해라 치기로 하지요

 

오전에 본가 가서 밥묵고 작은 할아버지 문상 다녀와서 삼실에 와있네요

악기 연습을 하다 문득 '오늘은 좀  피곤하군'하는 생각이 들어서

꽃다지 신보걸어놓고 글을 씁니다

 

작년부터 맘먹은 새해의 바람 혹은 다짐이 있네요

 

올 한해 그 어느때보다 음악열심히 해보자라는거!

다 다 쏟아부어서 후회가 안들정도로~

 

그런채로 알고 싶어요

길이 열릴지?  열수 없는 건지?

 
터닝포인트 한참지난 마흔도넘고 중반도 넘었으니,

뭔갈 결정지을 만큼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더불어

올 한해에도

대충 타협하고 착하게 살려하는 것 보단, 아니다 싶은것엔 지랄할줄 하고

그지같은 인간들은 여전히 경멸하고

좀 더 열심히 잘 하고 멋있는 사람들에겐 질투폭발로

스스로의 채찍을 만들고

둥지를 만들어서 안주하지않는  그런 중년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당~

 

 

끝으로,


제 덕담이 얼마나 도움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 보시는 분들  올 한해 좋은 일 많이 만드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마구수 2012-01-26 14:1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올 해 함 열심히 살아볼랍니다.

꽃 다 지 콘서트에도 꼭 가고 !!!

꽃 다 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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