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씁니다
오늘 일과 마치고 저녁에 오래된 친구와 술한잔 했네요
조금 늦게 만난터라 과하지 않게 마시고 돌아가면서 서로 주고받던 문자중에
오늘 잘 자고 낼 출근 잘 해라~했더니 낼은 토욜이라 출근 안한다는 문자가 왔어요
아....................................
그런가?
낼이 토욜이었나?
....
....
....
이런 식으로 살며 12월을 맞았네요 --;;;
날이 꽤 차가워졌죠?
올 겨울은 이런둥마는둥 하면서 찾아온것 같네요
기왕에 추울거라면
낮에는 많이 춥고 밤에는 덜 추우면
난방비가 좀 적게 나올런가요?
암튼,
내년, 따뜻한 봄 되기전에
나름 열심히 만든 음반 ,
많이 팔려서
,
차비와 밥값에도 못미치는 활동비도 올리고
꽃다지 차(영어로 카~)도 사고
내년 겨울 5집음반도 만들고
내 후년 만 20주년 기념 공연도 잘 치러낼수 있고
심지어 장기 농성장에 물질적으로도 후원할 수 있게
돈 좀 벌었으면 좋겠다~....요
진짜~
클로스 할아버지~
도와주세요~
내가 왜란 곡 담백하니 좋네요...음반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부디 좋은 성과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