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2011-12-10 02: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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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씁니다

 

 


오늘 일과 마치고 저녁에 오래된 친구와 술한잔 했네요


조금 늦게 만난터라 과하지 않게 마시고 돌아가면서 서로 주고받던 문자중에

 

오늘 잘 자고  낼 출근 잘 해라~했더니  낼은 토욜이라 출근 안한다는 문자가 왔어요

 

 

 


아....................................


그런가?


낼이 토욜이었나?

 

....

....

....

 

 

 

이런 식으로 살며 12월을 맞았네요 --;;;

 

 

 


날이 꽤 차가워졌죠?


올 겨울은  이런둥마는둥 하면서 찾아온것 같네요

 

 

기왕에 추울거라면


낮에는 많이 춥고 밤에는 덜 추우면


난방비가 좀 적게 나올런가요?

 

 


암튼,

 


내년, 따뜻한 봄 되기전에


나름 열심히 만든 음반 ,


많이 팔려서

,
차비와 밥값에도 못미치는 활동비도 올리고

꽃다지 차(영어로 카~)도 사고

내년 겨울 5집음반도 만들고

내 후년 만 20주년 기념 공연도 잘 치러낼수 있고

심지어 장기 농성장에 물질적으로도 후원할 수 있게

돈 좀 벌었으면 좋겠다~....요

 

 

 

 


진짜~

 

 

 


클로스 할아버지~


도와주세요~

 

 

 

 

고베인 2011-12-10 02:53

내가 왜란 곡 담백하니 좋네요...음반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부디 좋은 성과 있길..

 

. 2011-12-12 05:29

노래의꿈 잘 듣고있는 대학생이 왔다갑니다~

맑은날 2011-12-29 22:11

저는 노래엔 문외한 인데.. 얼굴만 보다가 우연히 꽃다지 라는 걸 안 후로는 가장 가까이서 더불어 사시느 삶을 가지신 분이라는 걸 블로그 통해 알면서 소외된 삶을 사는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얼굴과는 달리 호소하는 노래의 목소리는 왜 그리 담백한지 더욱 와 닿습니다.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원드립니다. 화이팅!

민탱 2012-01-11 10:24

ㅎㅎ.. 감독님... 오랜만이에요..

저도 갑작스런 일 땜에 12월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날이 추운데 감기는 안걸리고 잘 지내시는지..

사뭇 걱정이 되네요..

노환이라..ㅋㅋㅋ

올해는 좀 더 건강하시고.. 꽃피는 봄이 오면 함 뵈러 갈께요..

작년엔 맨날 바쁘셔서..술도 한잔 못했던게 많이 아쉬웠어요..

올해도.. 마찬가지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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