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2010-02-14 0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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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씨가  등장했더군요

꿈속에서는 서로 제법 잘 알고 지내는 사이로 설정되어있었구요



내용은 이랬답니다


김명민이란 배우가 약간의 휴지기를 갖는 사이  그 어렵다는 법공부를 해서

'사시'를 패스했다는 소식을 접한 제가,

전화를 걸어 축하인사를 전하며  '축하주 한잔하자~'했더니

꿈속의 김명민 왈 '안.만.나! 앞으론 성공의 맛(정확히 이 단어는 아니었지만  아마

땀흘리고 노력해서 뭔가의 결실을 본 사람,뭐 이 정도릐 의미를 지닌것 이란 생각됩니다만)을

보지 않은 사람과는 다시 안말날테야!' ...라 하며 통화를 끝냈다는거




희한하게도

꿈속에서도 깨어서도 소위 '따'를 당한게 그리 기분이 나쁘진 않더군요

그냥 올것이 왔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스스로가 많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나 봐요



언젠가,

생각보다 오래 연명하게 되어 노년이란걸 맞이하게 됐을때

2010년이 그리고  그때 꽃다지의 음악감독을 하고 있었던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많이 노력해야 될건가 봐요




정연 2010-02-17 15:32

제법 잘 아는 사이로의 설정이라..
흠... 사인받아다 주세요..

- 잿밥에만 관심있는 1인이었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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