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2009-02-05 14: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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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ll.dcinside.com/list.php?id=indieband&no=45652&page=2

http://gall.dcinside.com/list.php?id=indieband&no=45676&page=1
ㄴ디씨인사이드 '인디밴드갤러리' 란 곳에서 좌파뮤지션을 꼽아보는 글이었습니다. 거기서 운동에도 관심 좀 있고 했던 사람같은데...꽃다지를 '전화카드 한장' 으로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_<
그리고 '대중과 호홉을 하지 않는다'라는 맥락의 비판을 하고 ;;

그래서 제가 "뮤지션은 "음악"으로 말할 뿐이다." 라고 대답은 했는데 좀 더 대중들과 호홉하는 꽃다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매주는 아니더라도 한 달에 한 번쯤은 홍대클럽 "빵" 같은 곳에서 공연하는 것은 어떨런지요.
홍대 인디음악 듣는 젊음이들에게 "좋은 음악, 진실한 음악"을 들려주고픈 욕심이 생기네요 ^^


그리고 그나저나...새 앨범은 언제 나오나요??


꽃다지 2009-02-09 18:14

글은 진작에 읽었는데 이제서야 댓글을 남깁니다.
흠.. 그 글들은 읽어보았습니다만.. 글쓴이의 기준이 무엇인지 당췌 모르겠더군요..
좌파음악인인지 아닌지를 가르는 기준이 무엇인지..
어떤 잣대가 미래지향적 음악과 과거회귀에 만족하는 음악인지..
여러 음악을 좀 더 많이 들어보시라는 말씀을 전달하고 싶었으나.. 뭐 굳이..

클럽 공연은 이미 수차례 해오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빵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문턱이 상당히 높더군요..;;

그리고 새 앨범은요..
제작비를 마련하지 못하여 포기하였습니다.
그러나 새 노래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고자 합니다.

콘서트를 통해.. 현장 공연을 통해..혹은 공연영상을 통해 알린다던지.. 또..간단하게 자체 녹음작업을 통해 음원을 공개하는 방법 등등
다양한 방법과 경로를 통해 소통하고자 합니다.


김용석 2009-02-17 11:28

휴 눈물나네요. 제작비가 부족하여 그 좋은 곡들을 앨범으로 못 듣는다는게 ㅜ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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